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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순이네 흙집 봄2

순이

2011-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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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면 자꾸 예뻐집니다.



분홍빛 진달래, 노란빛 개나리 그리고 하얀 매화



꽃들이 흙집을 예뻐지게 만듭니다.



봄이 오면 자꾸 바빠집니다.



텃밭에 상추씨도 뿌리고 쑷갓씨도 뿌리고



냉이도 캐고 달래도 캐서 저녁밥상을 풍료롭게



만듭니다.



봄이 오면 자꾸 그리워집니다.



어려을적 친구들과 먹었던 찔레순이며



삐삐



그리고 그 옛날 방죽길을 따라 자전거을



같이 탔던 이도 그렇게 세월이



지나는데도 그리워집니다.



봄이오면 이번 봄엔



신랑이랑 손잡고 꽃들이 지천으로 핀



마당을지나 마을로 내려가는 산길을 걷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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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순이네흙집

업체명 : 지리산 순이네흙집
대표자 : 안오순
주소 : 전북 남원시 산내면 중황길 173

BANK INFO

농협 352-0074-4372-03 예금주 : 안오순